[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동수 삼성SDS 사장이 23일 최근 발생한 삼성SDS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과천전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는 이번 주 내로 복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역시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과천전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는 이번 주 내로 복구될 것”이라며 “서비스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20일 발생한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의 화재사건으로 인해 나흘째 고객들에게 온라인·모바일 결제 시스템, 홈페이지 접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제휴 체크카드와 ATM/CD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등의 이용은 정상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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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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