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룡마을 화재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8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3지구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카센타 일부와 주택 6가구를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유관기관을 포함해 차량 42대, 인원 172명 등이 동원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피해는 약 2000만 원으로 1개동 6가구가 소실됐고 이재민은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카센터에서 용접 작업 등을 하다가 불이 났을 가능성을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룡마을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룡마을 화재, 왜?” “이재민 발생, 안타깝다” “구룡마을 화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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