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기 화성시 병점 2동 주민센터에서 ‘제1기 병점중심상가 상인대학 졸업식’이 열린 가운데 채인석 화성시장(우측 6번째)과 학생 41명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병점중심상가 상인대학 졸업식 성료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9일 병점 2동 주민센터에서 ‘제1기 병점중심상가 상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상인대학 학생 총 41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았다.

병점 중심 상가 상인대학 운영은 지난 5월 14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총 40시간의 강의를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상인들의 의식혁신과 상인조직 강화 등을 배웠다.

졸업식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병점 중심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당정이 협력해 최고의 상가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상인대학 홍성철 학생회장은 “상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통해 배운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 도입과 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상가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채 시장은 병점역세권 재개발사업과 연계해 병점 중심의 대규모 상권을 조성해 수도권 남부의 허브 상권 형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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