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탄생 3’ 한기란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사진제공: (주)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MBC 위대한 탄생3 (위탄3)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수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한기란이 돌아왔다.

한기란은 위대한 탄생3 생방송에서 ‘린-시간을 거슬러’ ‘Mariah Carey - Run to you’ ‘자우림-마론인형’ 등으로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위탄3 당시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들의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하며 미모 또한 주목 받은 바 있다.

자신의 음악이 하고 싶다던 그녀는 방송이 끝난 후 여러 회사들의 스카웃 제의도 마다하고 자신이 하던 밴드 ‘와인루프’로 돌아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음반활동과 공연을 하며 지냈다.

또 최근 가수 ‘프리스타일’의 객원 멤버로 활동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1년만에 다시 검색어에 오르며 반가운 이름을 알렸다.

그런 그녀가 9월 2일 드디어 '한기란'이란 이름으로 싱글앨범 '없구나' 를 공개한다. '없구나'는 그녀가 방송출연 전인 2011년에 쓴 곡으로 ‘트리앤티 컴퍼니’를 만나 3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방송 당시보다 짙어진 보이스와 7kg을 감량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여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없구나’의 총 프로듀싱은 가수 나윤권, 먼데이키즈, 문명진, 김우주 등 유명 가수들의 작, 편곡 활동을 해온 최영준작곡가가 맡았으며 한기란과는 트리앤티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트리앤티 컴퍼니’는 그녀를 ‘외유내강’ 이라고 표현하며 겉으로는 약하고 부드럽게만 보이지만 속은 아주 단단하고 뚝심 있는 친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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