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로 등장하는 김혜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혜진은 극중 NSS의 자료실 실장이자 김태희의 절친한 친구 ‘양정인’ 역을 맡아 지난 주 방영된 5회부터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 정인(김혜진)은 현준(이병헌)의 생사를 알기 위해 애쓰는 승희(김태희)의 부탁에 조직 내부 정보를 빼내는 등 위험을 무릅쓰는 빛나는 우정을 선보였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으로, 등장과 함께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혜진은 알고 보니 이미 출연한 CF만 100편이 넘는 CF퀸이다.

2002년 두산 메이퀸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혜진은 대한항공, LG텔레콤, 네이버, SM5, 도시바, 풀무원, 박카스, 뚜레쥬르, 오뚜기 3분 요리, 한국경제, 팔도 비빔면, 농수산 홈쇼핑 등 지금까지 총 1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김혜진은  LG 기업 광고에서 과거를 향해 뒤로 가는 자전거를 타는 여인으로 등장해 환상적인 표정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2008년 ‘한국모델상시상식’에서 CF 모델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서울시 해외 홍보 CF를 통해 세련되고 활기찬 ‘서울걸’로 화제가 되는 등 ‘CF 퀸’다운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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