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사진공모전의 금상 작품. 송재호 씨의 ‘낙동습지’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낙동강 사진공모전’ 입상작품이 10~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대구광역시지회(김경달 회장) 주관으로 지난 5~9월까지 열린 ‘낙동강 사진공모전’에 출품한 시민들의 작품 중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작 7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기존의 사진전과는 달리 아름다운 낙동강의 모습들을 많이 담았다.

금상을 수상한 송재호 씨의 ‘낙동습지’는 생태환경습지를 소재로 한 작품이며, 은상인 최복남 씨의 ‘안동댐 월령교’는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한 폭의 동양화처럼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동상인 조인태 씨의 ‘기러기’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하천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 은상 작품. 최복남 씨의 ‘안동댐 월령교’

▲ 동상 작품. 조인태 씨의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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