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배성주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1일 대회의실에서 시ㆍ도의원, 시청 관계자, 학교(학부모)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교육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추진 ▲학교대응지원사업 지원확대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교직원 공동 사택 건립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 등 용인교육의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고교평준화에 따른 통학여건 개선, 각급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하수도 사용료 누진제 폐지 등 용인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용인교육에 관한 다각적인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차혜숙 교육장은 “용인 행복 혁신교육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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