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립박물관은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립박물관)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9회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2일 진행되는 2014년 여덟 번째 공연은 브로슨 뮤지컬 컴퍼니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 콘서트다.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유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캣츠 그리고 현재 공연중인 최고의 뮤지컬들의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뮤지컬 배우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8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032-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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