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 9분 만에 멀티골 기록 (사진: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버쿠젠의 손흥민(22)이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5분 뒤에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해 전반 9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뉘른베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이후 약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전반을 3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 세 골을 잇달아 내주며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 2골 1도움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2골 1도움 멋지다” “손흥민 2골 1도움 맹활약 대단하다” “손흥민 2골 1도움, 역시 손흥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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