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마블의 대처 “당황하지 말고 고화질 탁~”. (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마블사가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쿨한 입장으로 대처해 화제다.

마블사의 최신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개봉시기가 한참 남은 시점인 23일 유튜브를 통해 어벤져스2 예고편이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어벤져스2 예고편은 본편 하이라이트를 2분 8초 가량 압축해 놨다.

유출된 어벤져스2 예고편은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호크아이, 캡틴아메리카 등과 ‘액스맨’ 시리즈의 퀵실버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유출된 어벤져스2 예고편에는 서울 도심을 누비는 블랙위도우의 모습이 담겨 한국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블사는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대해 쿨한 입장이다.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전달하기 보다는 고화질 버전을 제공해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서울 도심 살짝 나오는 거 보고 기대했음”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누가 했지?” “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 계획된 거 아니야?” “어벤져스2 예고편 보니까 더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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