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 로맨틱 코믹 뮤지컬 ‘더 씽 어바웃 맨’이 20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막이 오른다.
김재성 연출의 이번 뮤지컬 ‘더 씽 어바웃 맨’은 남편을 사랑하지만 남편의 무관심에 바람을 피우는 루시와 이를 알게 된 남편 톰이 아내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아내의 애인 세바스찬과 동거를 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톰 역에는 박상면ㆍ박형준ㆍ이건명이 맡았다. 루시 역에는 김선경ㆍ조진아ㆍ안유진이, 세바스찬 역에는 이승원ㆍ이학민이 맡아 열연한다. 또한 10여 가지 역할로 뮤지컬의 양념 같은 분위기를 낼 멀티남과 멀티녀에는 각각 송이주와 신하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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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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