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 별세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로가수 정원(본명 황정원)이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정원은 지난달 오후 6시 30분께 서울 포이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정원은 ‘허무한 마음’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 ‘내 청춘’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지난해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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