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구지역회의는 8일 시청별관 동화빌딩 10층에서 500여 명의 민주평통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최문찬 시의회 의장, 이노수 TBC 사장, 남성희 여성단체협의회장, 민주평통 구·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문신자 부의장은 “사무실 개소식을 기점으로 통일무지개운동을 전개해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통일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적 합의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헌법기관으로서 대구지역회의는 535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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