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스킨 제품 (사진제공: 티엔비글로벌)

기존에 없던 골프클럽 보호필름 시장 형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작년 골프클럽 전용스킨 출시로 클럽시장에 패션화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골프스킨이 2015년 신제품 ‘립스킨’과 ‘투볼스킨’을 공개했다.

‘립스킨’은 드라이버와 우드에서 많이 손상되는 리딩엣지에 부착해 미스샷과 클럽 간 부딪치는 손상을 방지하며, 어드레스 시 클럽 페이스면의 정렬도 확인 가능한 기능성스킨이다.

‘투볼스킨’은 골프클럽 보호는 물론 골프공 크기의 동심원 두 개가 어드레스 시 타겟라인 정렬에 도움을 주며 스윙 시 눈에 잔상이 남아 스윙궤도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 ‘풀스킨(USGA인증)’ ‘라인스킨’과 달리 별도로 잘라낼 필요가 없는 프리사이즈로 제작돼 누구나 간편하게 부착 할 수 있고,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저변확대가 예상된다.

골프스킨의 이정희, 이철승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골퍼들이 골프클럽 보호와 골프실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골프스킨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 골프스킨 신제품 체험 및 증정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150여개 골프샵 및 백화점 골프용품코너, 지마켓, 11번가 옥션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립스킨 1만원, 투볼스킨 1만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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