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올 겨울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다가오는 성탄절을 알리는 트리 점등식을 14일 오후 5시에 시청 로비에서 가졌다.
트리에 점등식을 알리고 대전 시장은 캐럴을 부르며 성탄을 알린 시청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쿠키가 담긴 봉투를 선물했다. 또한 참석한 시청공무원들은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트리를 밝히면서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모아진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수경 기자
ksk@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