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중국 동북지역 해외송출여행사의 상품기획자를 초청해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아산시와 부여군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한 중국 동북지역 여행관계자는 중국의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젊은 세대(20~40대)를 주 대상으로 하는 주요 여행업체 및 여행관계자 20명이다.

금번 투어에서는 ▲부여군의 백제역사 재현단지와 2010세계대백제전 ▲아산시 주요 관광자원(외암리 민속마을, 스파비스 등)을 답사했다.

백제역사 재현단지는 체험관광 중심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산시는 한국의 전통가옥, 전통마을, 아산온천 스파체험과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2010세계대백제전, 2010충청권 방문의 해 등 대형 관광이벤트를 앞두고 많은 수의 중화권 관광객들이 충남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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