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신장열 울주군수(왼쪽부터 3번째)는 군청을 내방한 오시환 울산수산업협동조합장(왼쪽부터 2번째)을 비롯해 일행과 함께 기념촬영하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울주군청)

울주군 온양읍 이동군수실 개최, 신호등․우수 맨홀 설치 등 다양한 건의사항 나와


[천지일보 울산=홍란희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8일 오후 주민들의 생활 속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온양읍 여울목아파트에서 ‘2015년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열린 가운데 ▲럭키남창아파트 앞 진입도로 신호등 설치 ▲솔밭주변 교통 혼잡 개선 ▲상아대안1차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 우수맨홀 설치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접했던 애로점들은 건의사항으로 취합됐다.

신장열 군수는 “연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 확인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건의사항이 나오면 심도 깊게 논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