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 신청자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이며 모집인원은 6933명이다.

신청대상은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직계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처는 주민등록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이며 희망자는 신청서, 건강보험증,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임금지급은 월 88만 5000원 정도이며 임금 중 30%가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문의) 053-80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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