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두 살 꼬마 치어리더 직스피헤. (사진출처: 유튜브 해당영상 화면캡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필리핀에서 두 살 꼬마 치어리더가 큰 화제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주인공은 단발머리 꼬마 직스피헤(여, 2)다.

이 꼬마 치어리더는 기저귀를 차고 아빠의 손 위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한다. 아빠가 두발을 잡고 머리 위로 올리면 그 위에서 슈퍼맨 자세를 취하거나 한 다리를 들어 보이는 등 아찔한 동작이 펼쳐진다. 올해 2살이 됐다고 하는 직스피헤는 걸음마를 배우기 전부터 균형 잡는 법을 익혔다고 알려졌다. 엄마 아빠의 대학시절 응원단 활동 영상을 보며 동작을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동영상 아래에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모방해서는 안 된다”며 “안전이 가장 큰 관심사”라고네티즌들의 무리한 도전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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