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강수경 기자]명절을 맞아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도마동)는 명절에 만들면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 전통의 맥을 이어주고자 요리법 특강을 개최한다.

일정은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 2월 8일 오후 2~4시, 동부센터 2월 9일 오전 10~12시, 남부센터 2월 10일 오후 1~3시로 잡혔다.

이번 특강은 설 명절 고유음식인 떡을 이용한 실용적인 요리로 대전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지도강사로 나서는 최혜경 씨가 떡갈비, 북어찜, 새송이버섯전을 강습한다. 동부센터에서는 장은성 교수가 떡갈비, 우엉잡채를 강의한다.

남부센터에서는 김찬화 교수가 궁중잡채, 해물찜 만들기와 더불어 차례상 차리기를 강습한다. 강사들은 요리법과 함께 명절 음식의 유래도 알려줄 예정이다.

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각각 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요리도 배우고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할 수도 있다.

문의) 평생교육문화센터 042-532-0233~4, 동부센터 042-638-3507~8, 남부센터 042-283-4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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