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지원 기자] 미국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무서운 기세 앞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무릎을 꿇었다.
CNN은 3일(현지시간) 크루즈 의원이 공화당 경선을 포기했다고 캠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치러진 인디애나주 경선에서 개표가 65%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는 52.7% 득표율로 36.7%에 그친 크루즈 의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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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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