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이세은.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탤런트 ‘이세은’이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풍은 이홍인 선생 후손으로 밝혀져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탤런트 이세은은 특별한 자신의 집안을 소개했다.

이날 이세은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풍은 이홍인 선생의 후손이라고 밝혔다.

기자 출신 아버지와 아나운서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막내 딸로 태어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그는 “‘백설공주’라고 불렸지만, 털털하고 덤벙대는 성격에 사고를 많이 쳤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을 통해 이세은은 보물 제 553호로 지정한 예안 이씨 종가 ‘충효당’을 직접 소개했다.

한편, 2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지며 학업에 전념해왔다는 이세은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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