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강은영 기자]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서효림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18일 방송분에서 첫 사랑 앞에서 굴욕 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서효림은 20살 당시 용인에 있는 수영장에 놀러갔다가 수족관처럼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심 4m 깊이의 다이빙 시설에 줄을 서있는데 유치원 시절 첫 사랑이었던 남자를 보게 됐다.

첫 사랑 앞에서 다이빙을 하고 나온 서효림은 비키니 수영복 상의가 뒤집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줄을 서있던 사람들이 수군거렸고 친구들이 허겁지겁 달려와서 서효림을 껴안고 다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소은, 강지섭,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