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지원 기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짧은 글 속에 표현하는 시(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우리에게 때론 웃음을, 때론 감동을 주는 시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순수함이 녹아 있는 초등학생들의 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죠?

이제 막 한글을 배우신 할머니의 서툰 글이지만 투박함 속에 담긴 마음이 감동을 전합니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인 김국진이 가수 강수지의 생일날 손수건에 쓴 시 역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명한 시인의 글도, 특별한 미사여구가 사용된 시도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꾸밈없이 표현하며 감동을 주는 이런 시들.

아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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