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2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방위백서에 12년 연속으로 실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누가? 외교부 배종인 동북아국 심의관(동북아국장 대리자격),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언제? 2일
►어디서? 외교부, 국방부 청사
►무엇을? 2016년 방위백서에서 12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떻게? 주한 일본대사관 마루야마 코헤이 총괄공사대리와 주한 일본 무관을 초치해 이 같은 뜻을 전달했습니다.
►왜? 외교부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또다시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 철회를 촉구한다”면서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항의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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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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