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6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모래축제에 전시된 모래조각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해운대구는 해운대 사계절 관광지 조성을 위해 3월부터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모래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운대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주관하고 해운대구청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후원하는 이번 모래체험교실은 2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14일 첫 운영에 들어간다.

모래체험교실에서는 유명 모래조각가 김길만 씨가 강사로 나서며 3~5월, 9~11월까지 연중 6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1~3시에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학생 단체는 참가 희망일 3일 전까지 전화(051-749-7611)나 팩스(051-749-761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최대 5명의 참가자에게 부산아쿠아리움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또 해운대구는 상반기 기수별 우수팀을 선정해 초청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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