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기, 계체 통과 후 쓰러져… ‘무리한 감량이 원인?’ (출처: SPOTV)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로드FC 홍영기가 무리한 감량으로 계체 후 쓰러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블룸에서 로드FC 계체 행사가 열린 가운데 홍영기는 65.4㎏, 히로토는 65.7㎏으로 계체를 통과했다.

하지만 홍영기는 계체에 통과한 직후 쓰러졌다. 무리한 감량으로 탈진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심판진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했다.

홍영기는 “이런 모습 보여드려 죄송하다. 최대한 회복해 내일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영기는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우에사코 히로토와 페더급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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