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영하의 추위에 주민이 방한모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에 나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전국지역에 한파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9일 오전 대전지역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방한모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한 주민이 몸을 움츠린 채 걷고 있다.

대전기상청은 “수요일인 이날 전국이 대부분 맑은 가운데 대전·세종·충남도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홍성 -2도, 세종 -4도, 천안 -5도, 서산 0도, 보령 1도 등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로 8일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보령 9도, 천안·홍성·서산 8도 등 7도에서 9도로 8일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 대전지역 영하의 추위에 주민이 방한모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에 나왔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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