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에너지원별 지원 규모 및 금액 (자료 제공 : 부산시)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부산시는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그린에너지 보급으로 친환경·저에너지 시대를 열기 위해 ‘2010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그린홈 100만 호 보급사업은 정부가 2020년까지 그림홈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 대해 설치비의 최대 50%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2020년까지 5000가구에 그린홈 보급을 목표로 올해 시비 5억 원을 들여 2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한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의 건물주며 시비보조금은 에너지원 및 설치규모에 따라 100~4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은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선택·계약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적정여부 확인 ▲시비보조금 지원 신청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현장 적합판정 후 보조금 지원 등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신청은 12일부터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받으며 희망자는 부산시청 신성장산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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