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퇴진 대전 10만 시국대회’가 19일 오후 5시부터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촛불 든 시민들이 ‘주권자의 7대 요구’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근혜 퇴진 대전 10만 시국대회’가 19일 오후 5시부터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거행되고 있다.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촛불을 들고 나온 시민 3만여명(주최 측 추산)은 메인무대에서 파랑새 사거리까지 끝이 안 보일 만큼 가득 메웠다.

대전시민과 시민단체회원 3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주권자의 7대 요구’를 외쳤다.

‘주권자의 7대 요구’의 내용은 ▲대통령 하야, 별도 특검 수사 ▲새누리당 의원 전원 사퇴 ▲관련자 구속, 부당재산 몰수 ▲정경유착 재벌기업 수사 ▲정치검찰 처벌 및 전면 개혁 ▲박근혜 정책 재검토, 폐기 ▲세월호 7시간 진실을 밝혀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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