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17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따뜻한 온기로 사랑의 온도 높여주세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7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경훈 시의회의장,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주요 관계인사,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대전광역시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희망2017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은‘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목표액은 48억 2000만원으로 전년 모금액(47억 200만원)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모금액과 모금현황은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성금 기부는 언론기관이나 각 가정에 전달되는 지로용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계좌 등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