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우승한 청도군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청)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지난 26~27일 이틀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땀 흘려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번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우승 포항시, 준우승 경산시, 3위 영주시, 장려상 구미시가 수상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청도군, 준우승 칠곡군, 3위 영양군, 장려상 의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름다운 청정 자연의 도시이며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를 방문한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한 동호인 상호 간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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