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30일 오전 지난 2005년 이후 11년 만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문시장 4지구 상가 내에 있던 839개 점포가 대부분 전소됐다.

현재 잔불 등을 정리 중이지만 대부분 불에 타기 쉬운 의류 등으로 잔불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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