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택 대전시장이 4일 고(故) 송좌빈 선생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상주(喪主)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4일 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죽천(竹泉) 송좌빈 선생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충청 민주화의 대부, 죽천(竹泉) 송좌빈 선생은 지난 2일 오후 향년 92세로 영면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료였던 송좌빈 선생은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의 부친이기도 하다.

권 시장은 “송좌빈 선생은 일생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아오신 분”이라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현장에서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하신 선생의 영면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4일 고(故) 송좌빈 선생의 빈소를 찾아 헌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권선택 대전시장이 4일 고(故) 송좌빈 선생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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