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용패드품질혁신부문 수상자인 에이스케미컬 김흥태 대표와 박명서 ISO국제심사원협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기술금융진흥협회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에이스케미컬이 산업용패드품질혁신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에이스케미컬(대표 김흥태)은 2016년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현대·기아 자동차의 2차 벤더(Vendor) 부품회사로 자동차 소음방지 관련 부품회사다.

동종업계 최초로 2007년도 현대·기아차의 SQ(공급자 품질 인증제도) 인증을 받아 2016년 12월 현재 SQ레벨의 최상위 등급인 ‘S등급’ 달성 심사에 대기 중이다.

‘작지만 강한 회사, 생각부터 다른 1등 회사’라는 차별화된 노력으로 2016년 올해도 40명의 인원이 연 매출 15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술특허인증을 4개나 출원 중이며 중소기업 최초로 ‘ISO-22301’ 인증을 통해 각종 재해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신속히 복구해 사업 중단 기간을 최소화토록 대비했다. 또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소중히 여김으로 기업의 연속성에도 역점을 뒀다.

아울러 에이스케미컬은 독특한 생산방식의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올해 20억원의 제조분야에 투자한 결과 전 공정 전산화와 생산라인 자동화를 구축했다. 이로 인해 ‘품질 불신 제로화 달성’은 물론 생산성 50% 향상을 이룰 수가 있었다.

에이스케미컬은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모기업인 ㈜유라코퍼레이션으로부터 올해 상·하반기 우수협력업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아모레퍼시픽구매본부 관계자와 40여개 협력업체가 에이스케미컬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보고 벤치마킹의 장으로 삼았다. 이달 20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2차 벤더 전장부품 관련회사에서 당사의 우수사례를 보고 벤치마킹 회사로 지정했다.

김흥태 대표는 “현재의 품질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부단한 연구 개발을 통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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