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SNS를 통해 원주를 홍보할 2017년 원주시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사회적)매체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운영한다.

원주시 홍보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SNS 운영자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을 통해 취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서포터즈에게는 시정자료 제공 및 취재활동 지원, 콘텐츠 제작에 대한 원고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 공지할 예정이다.

김재덕 시정홍보실장은 “최근 SNS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SNS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며 “열정을 가지고 원주시를 홍보할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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