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16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6년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 등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4개 분야 31개지표로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분야에 비중을 뒀다.

특히 지적측량성과검사 및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추진실적,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달성군은 국비예산을 활용한 가창우록 1지구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추진 ‘마비정 벽화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 외국어표기, 국가산단대로 도로명부여’로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에 기여 등 경청·소통행정이 부각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군민 편익 위주의 토지·지적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성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특수시책 발굴과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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