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가 평생교육센터에서 제2기 지역리더 양성 행복학교 수료식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일 주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지역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19일 평생교육센터에서 제2기 지역리더 양성 행복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4주간 소정의 행복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32명의 지역리더에게 수료증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고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공동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교육생들이 마을의 리더가 돼 각종 공모사업 및 행복한 테마마을 만들기 등의 시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비전학교’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지역리더 양성 행복학교 과정을 통해 습득한 리더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의 행복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과 마을을 살기좋은 공동체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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