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16일 강원도 내에서 맞춤형 보육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350만원)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12시간 종일반으로만 운영됐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부모와 아이의 다양한 보육 수요를 맞추기 위해 보육시간을 단축하는 맞춤형 보육을 시행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 시행과 관련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평가하고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 준비, 시행과 시행 이후 제도 정착을 위한 노력과 결과 등에 대한 기준으로 정성과 정량 평가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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