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강원도 대표먹거리 개발육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11월 강원도의 품종(오륜쌀, 오륜감자)과 4가지의 나물(곰취, 참취, 어수리, 곤드레)과 표고버섯 등을 주재료로 한 강원도 대표음식으로 개발한 냉동 강원나물밥. (제공: 강원도청)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이 강원나물밥을 알리고자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추진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강원도 대표먹거리 개발육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15년 11월 강원도의 품종(오륜쌀, 오륜감자)과 4가지의 나물(곰취, 참취, 어수리, 곤드레)과 표고버섯 등을 주재료로 한 강원도 대표음식(냉동 강원나물밥)을 개발했다.

특별할인 판매행사는 20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달빛카페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무료시식과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냉동 강원나물밥 출시를 알리고자 추진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강원나물밥이 안정적으로 생산·판매가 돼 국내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음식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군납, 학교 등 단체급식과 국내 대형유통점 등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향후 기내식은 물론 수출까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나물밥은 내년 1월 중순경부터 전국 롯데마트 100여개점에 입점이 확정돼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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