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고성소방서 전경 (제공: 고성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남궁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콘도 및 펜션 등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조 대응으로 초기진압 및 현장대응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화진포해변 등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을 근접 대기시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이 가능토록 대비할 예정이다.

남궁규 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 및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고성소방서는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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