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억 3000만원 확보 이어 올해 23억 9000만원 확보 결실
2020년까지 625호 지방도 확포장 위해 노력… 물류비 절감 기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은 공주~어천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비 23억 9000만원을 2017년 본예산에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포장 공사를 위해 20억 3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도 사업비로 23억 9000만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조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어천~공주 간 3·4차 구간 도로 확포장을 위해 투입될 전망이다. 3차 구간은 우성면 보흥리 일원이며, 4차 구간은 보흥리에서 평목리를 잇는 도로다.
당장 이 사업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속되면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어천~공주 간 도로 확포장을 위해 3차 구간 17억원과 4차 구간 5억 9000만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됐다”며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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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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