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표 교육장(왼쪽 1번째)이 27일 정년퇴직하는 지방공무원에게 송공패를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이 27일 교육장실에서 한평생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정년퇴직하는 지방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를 전수했다.

오는 31일 자로 퇴직하는 김성열(설화고)·조덕휘(금성초)·주기봉(온양초사초)·김흥수(남창초)·조병환(배방고) 등은 시설관리직으로 한평생 학교 시설물·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왔으며 김기자(배방초)·박미자(동덕초)·장윤정(충무교육원)·윤정용(온양중앙초) 등은 조리직으로 건강한 급식 지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김준표 교육장은 송공패를 수여하며 “평생을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전념을 다하며 외길을 걸어온 퇴직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앞으로도 아산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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