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수 제14대 원주 부시장.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백종수 제14대 원주시 부시장이 오는 29일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백 부시장은 1976년부터 원주시 재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일산동장, 시청 행정과장, 총무과장, 경제문화국장, 강원도 기업지원과장 등 요직을 거쳐 2015년 9월 원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명예 퇴임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력소개, 공로패 전달, 축사, 퇴임사, 송별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수 부시장은 “40년간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뛰어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직을 떠나지만 원주시민으로서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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