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봉명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28일 유성 봉명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해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의원은 “그동안 유성구 봉명동(540-10) 일원은 집중호우 시 인근건물 지하주차장과 저지대가 침수되어 재산피해가 발생해 2015년에는 대전시풍수해종합계획 내수재해 위험지구로 선정된 지역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수 관거 개량을 통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시행이 절실히 필요했지만 열악한 구청의 재정여건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국비 5억원이 확보되어 봉명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가 진행되면 원활한 우수배제로 침수피해 위험 요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당 국정교과서 저지특위 간사를 맡아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정책 폐기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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