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호 청도군 안전과장(왼쪽 2번째)이 29일 ‘2016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시상금을 받고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청)

[천지일보 대구= 송성자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9일 ‘2016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도군은 5가지 평가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최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청도군은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지방도로 6개 노선 98, 군도 12개 노선 164, 농어촌도로 151개 노선 446에 대한 도로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파손부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퇴적토 제거 및 세굴부위, 도로표지판, 겨울철 도로제설종합대책 수립, 불법시설물, 도로변 제초작업 및 청소 등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시 도로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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