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의회가 29일 2016년 종무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맹승현 주무관 충청남도지사 표창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가 29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6년 종무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종무식에서 맹승현 주무관이 지방의회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의 가교역할로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성철 복지문화 국장, 유일로 건설도시 국장, 김경숙 교육지원담당관, 의회 사무국 최승주 국장, 유해조·임황선 전문위원, 임종민·송덕호·김문수 주무관이 의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의장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의정 업무추진에 대해 격려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오안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에는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이 힘을 모아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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