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경란 기자] 평창올림픽 오토마타 제막식이 서울역에서 열렸습니다.

평창올림픽 오토마타는 6m 높이 2.2m 폭으로 누구나 평창올림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목각 인형 형태로 표현됐습니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녹취: 이희범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2018년 2월 9일부터 열리는 동계올림픽은 어느 대회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정말 성공하는 동계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번지점프, 봅슬레이, 스키 등 15개 종목과 패럴림픽 3개 종목이 작고 아기자기하게 형상화돼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서울역에 설치된 평창올림픽 조형물 오토마타는 올림픽 폐막 후 한 달간 더 전시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편집: 박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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