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표 아산교육장.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김준표 교육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정유년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다”며 “2017년은 참 학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 모두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 안전과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환경 조성, 소통과 공감의 청렴 교육행정 구현,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아산교육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에 관내 3개교 선정, 충남100대 교육과정 우수교육지원청,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11년 연속 발명우수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우수교육지원청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며 “이는 아산교육가족과 학부모, 지역사회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그러나 미흡한 점과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며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다양화된 입시제도에 맞게 생애 주기별 맞춤식 진로지도 등 교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지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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