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기업인력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나은 일자리,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업인력지원센터는 기업의 인력지원 강화를 목표로 연계활동, 취업박람회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등 적극적인 고용활동 추진한 결과 2015년 대비 이용률이 43.5% 상승(2189건→3142건)했다.

특히 채용의 경우 전년 대비 53%가 상승(435건→666건)했다. 취업성공률은 87%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의 창출과 기업의 인력지원 및 구직자 채용알선 등에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민선6기 군정이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가 고용창출까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자리를 원하는 군민과 인력을 희망하는 기업 사이에서 횡성군기업인력지원센터가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올해도 구인·구직 미스매치율 최소화는 물론 취업성공율 상승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우리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 잡힌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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